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영숙)은 지난 2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이불(패드) 601채를 기탁했다.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부안지역 여성들이 창립한 봉사 단체로, 정기적으로 노인을 위한 이미용봉사,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후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해당화로타리클럽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박영숙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이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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