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면 감교교회(목사 노재근)는 지난 2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의 발전과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재근 목사는 “부안의 많은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하늘 높이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또한 노재근 목사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나눔과 봉사의 모범이 되는 목회자가 되어야겠다.”는 신념으로 부안군사회복지관에서 4년여 동안 온 마음을 다하여 발맛사지 봉사를 하였으며, 교회에서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에게 배달하는 반찬봉사도 오랫동안 해왔다.
감교교회는 1964년 창립 이래 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교회,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에서 봉사의 본을 보이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감교교회 성도 분들의 인재육성에 대한 깊은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안의 대들보 역할을 할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펼치겠다.”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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