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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 확대 구축

농산유통가공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한

곽금미 | 기사입력 2021/08/25 [12:47]

군산시, 지역농산물 공동제조시설 확대 구축

농산유통가공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한
곽금미 | 입력 : 2021/08/25 [12:47]

군산시는 농산물 유통가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 제2공장을 신축 중에 있다.

 

농업인 공동제조시설로 운영 중인 ‘농부의식품공장(제1공장)’은 73농가 60품목을 생산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작업공간 및 시설장비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2공장에 40억을 투입해 습식가공(액상류 등) 전문 가공센터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산에서 생산된 강황, 감자, 양파를 이용한 분말카레 및 레토르트 카레 3종을 개발해 공공급식 및 가정용으로 오는 10월 중 공급하고자 개발에 박차를 다 하고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제2공장 신축으로 완성도 높은 지역 푸드플랜 실현을 위한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공급기반을 조성해 농업인 소득창출,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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