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확철 영농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서비스 11월 5일까지 신청...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확 철을 앞두고 농기계 활용이 어려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하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신청은 8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운영되어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70세 이상 고령농·여성농·복지농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 수수료는 ㎡당 30원으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책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의 지속적인 일손 부족으로 농기계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농작업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실적은 총 159곳이며, 작업 면적은 37ha에 이른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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