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동장 김근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록연)는 여름철 해충 등 감염병 예방활동을 위한 ‘찾아가는 방역활동’을 집중 추진 중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자율방역단은 7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며, 10월까지 월 2~4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첫째 주 집중호우로 인해 활동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둘째 주부터 주 2회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화정2동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을 중심으로 공원, 아파트 단지 및 자연부락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자연부락으로 녹지대가 인접해 해충 등에 취약한 꽃마을(15통)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황록연 화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은 각종 전염병 위험이 높은 시기인데, 금년에는 코로나19까지 겹친 심각한 상황”이라며 “지역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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