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에너지절약 및 생활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에 나선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나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는 군민에게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부여된 탄소포인트를 상품권이나 그린카드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군은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제도」를 홍보하고 제도 가입 독려에 나서며 이와 함께 가입자에게는 전기 등 감축률에 따라 연2회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NH 농협은행 개인신용대출 0.1%의 대출금리우대혜택과 환율 우대 최대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한 결과 가입자 중 109명에게 전기 등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236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의 참여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cpoint.or.kr)에 가입하거나 가입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