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제27회 삼척시민상’ 후보자를 오는 26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추천받는다.
삼척시민상은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해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삼척시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과 읍면동장, 시민이 할 수 있다. 단, 시민이 수상후보자를 추천할 경우에는 시민 2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해야 한다.
삼척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 9월중으로 삼척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별 공적기간 및 지역사회발전기여도에 대한 총괄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 ‘삼척시민의 날 경축행사’는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 백신접종 확대를 위한 시정역량 집중을 위해 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등 기념식 위주로 축소 개최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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