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부주동,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비 지원부주장학회·방위협의회·모노스 학원, 학생 2명에게 총 3백만원 지원
부주장학회(회장 서오천)와 부주동방위협의회(회장 이정희), 모노스 학원(원장 강지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은종, 이하 지사협) 특화사업인 저소득 청소년 학원비지원사업에 힘을 보탰다.
지원사업은 부주동 지사협이 사교육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학력신장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으로 시작했고, 2019년 7월 모노스 학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면서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부주장학회와 부주동 방위협의회의 지원금 210만원과 모노스 학원의재능기부(90만원 상당)로 부주동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중학교 1학년 2명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25만원씩의 학원비를 지원한다.
부주장학회와 부주동방위협의회는 학습의 지속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고등학교 졸업까지 학원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
서오천 부주장학회장과 이정희 부주동방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교육 불평등이 심해졌다고 한다.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원비지원사업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 청소년들의 인생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부주동장은 “부주장학회와 부주동방위협의회, 강지원 원장님의 후원과 관심이 청소년들의 앞날에 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