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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공원 녹지대 수목병해충 방제 총력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수목관리 통해 시민 불안요소 해소

이예지 | 기사입력 2021/08/12 [18:06]

파주시, 공원 녹지대 수목병해충 방제 총력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인 수목관리 통해 시민 불안요소 해소
이예지 | 입력 : 2021/08/12 [18:06]

파주시가 10월까지 공원 녹지대 수목병해충 방제 작업을 펼친다.

 

이는 무더위로 수목병해충의 발생시기가 더욱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나무의사들의 종합적인 진단에 의한 선제적 조치다.

 

최근 이상기온에 의한 환경변화로 매미나방, 흰불나방, 미국선녀벌레 등의 수목 해충의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긴급 방제와 지속적인 예찰로 정확히 진단하고 전문적인 수목관리를 통해 구제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약제 살포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회차별 작업계획을 수립, 이용객이 적은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에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정훈수 공원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예찰과 선제적인 방제 작업을 통해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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