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역 캐릭터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군정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는 철원군 캐릭터‘철궁이’는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출연하는 등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 개발에 들어가는 등 전국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경쟁력이 강한 캐릭터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https://ourcharacter.org/vote)에서 카카오 본인인증을 거친 후 지역·공공 부문별로 2개씩 최대 4개 캐릭터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은 오는 17일(화)까지 온라인으로 예선 투표가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20개 작품(공공 20, 지역 20)이 본선에서 수상을 위해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에 선정될 한반도 중심도시 철원의 캐릭터 ‘철궁이’는 현재 전국 지자체 60개와 공공기관 41개 등 총 101개 캐릭터들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철원군수는 “우리동네 캐릭터 ‘철궁이’가 전 국민이 함께 공유하는 캐릭터로 인증될 수 있도록 철원군민과 출향인 등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 철원군의 대표 캐릭터를 홍보하기 위한 좋은 기회인만큼, 철궁이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