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돌봄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홀로 사는 노인 실태조사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 1인 가구 중 저소득 취약노인 8,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중 돌봄 필요 대상자는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에 바로 연계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과 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노인돌봄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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