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신속 지급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 TF’를 구성·운영한다.
전담TF는심원섭 삼척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운영팀과 재정운영팀, 지급결정팀, 인력관리팀, 사업홍보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총괄운영팀은 운영총괄과 상품권·선불카드 등 준비 ▲재정운영팀은 예산편성 및 배정 ▲지급결정팀은 대상자 DB 적합여부 확인과 지급결정 통보, 이의신청 접수▲인력관리팀은 보조인력 채용, 접수공간 설치 지원 ▲사업홍보팀은 시민홍보, 언론대응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기위한 것으로 가구 소득 하위 80% 이하에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에 우대기준을 적용, 전 국민의 약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재지 않은 상태이며 정부는 지원금 지급 세부기준과 사용처 등 세부 시행계획을 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부의 세부지침이 내려오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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