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오는 24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81명에게 1인당 10만원 지원
평창군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의 지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등 2,081명으로, 소득하위 88%이하 국민에게 지급하는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개로 추가 지급하는한시적 생활지원금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보장가구 대표자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계좌가 등록되어 있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지급되나,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이후 계좌 확인절차를 거쳐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지원금을신속하게 지급하여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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