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소년 미술공모전 ‘내 마음속의 오스트리아 린츠’ 국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로 8월 17일까지 작품 접수
광양시는 대한민국 광양-오스트리아 린츠 자매도시 30주년을 맞이해 ‘내 마음속의오스트리아 린츠’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8~19세 광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부(8~13세)와 중·고등부(14~19세)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 광양예술창고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미술작품 중 총 80점(초등부 50점, 중·고등부 30점)을 선정해 상장(대상 2명, 최우수상 6명,우수상 15명, 장려상 20명, 입선 37명)과 총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0월 1일 ‘국제문화교류주간 기념행사 오픈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 중 43점(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은 9월 1일~10월 9일 광양예술창고에 전시되고, 향후 광양-린츠 간에 미술작품 교류 시 활용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뜻깊은 국제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미술공모전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접수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외국여행의 즐거움을, 상상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예술창고는 지난 3월 22일에 개관해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찾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미디어, 문화쉼터 공간 등을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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