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북방면에 위치한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대표 길영환)는 지난 8월 9일 무더운 여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60상자를 기부했다.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 길영환 대표는 지난달 복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후원하기도 하는 등 올해만 벌써 3번째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길영환 대표는 나눔과 후원의 기쁨을 친구와 직장 동료 등에게 알리며 후원 동참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번 후원에는 지인도 함께 참여했다.
길영환 대표는 “작은 후원이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오경신 북방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시기에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건자동차정비사업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자동차검사, 고속도로 SOS 긴급출동,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따른 자동차 성능검사로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수년째 지역의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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