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 코로나 19 대응 생활방역과 안전한 음식문화 실천사업을 위해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면적 50㎡이상 100㎡미만인 음식점 160곳에 500개의 비말차단 칸막이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관내 338개소를 대상으로 테이블 칸막이설치 희망여부와필요 칸막이 수량을 조사했으며, 조사결과 희망업소 160개소를 선정했다. 단, 칸막이 기설치, 둥근테이블, 테이블 거리두기 가능 업소는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희망 수요가 많은 음식점은 향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현재까지 식품접객업소 951개소(일반810, 휴게141)에 살균소독세, 손소독제, 마스크배부, 덜어먹기 물품, 수저살균기등 주요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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