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8월 3일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경상남도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성군 고자미영농조합법인(대표 구대준)에서 출품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이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은 경남도민 및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 총 148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을 포함한 총 19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고자미’는 고성의 옛 지명으로 ‘옛부터 사랑받는 맛(古慈味)’이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원재료를 상품화한 100% 국산 참기름·생들기름 제품이다.
저온 압착방식으로 착유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방부제 및 산화방지제를 함유하지 않은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관광기념품이다.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역관광 인지도 증진, 지역 고유 역사의 제품 브랜드화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을 관광 상품화해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기념품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상에 선정된 ‘고자미 바른 참기름·생들기름’ 은 공룡나라 쇼핑몰을 포함한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온라인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고성읍 소재 마트에서 오프라인 구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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