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의 멈출 줄 모르는 선행이 화제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우리들’로부터 3,151,000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금) 밝혔다.
‘영웅시대우리들’은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맞아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을 밀알복지재단에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팬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생계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스타를 사랑하는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만들어주신 ‘영웅시대우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임영웅 님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시대우리들’이 후원금을 전달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47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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