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우량 지황 종근 생산을 위해 농가와 지황 종근 위탁생산을 협의한 후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에 걸쳐 정식할 계획이다.
시는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11농가와 지황 종근 위탁생산 협약을 체결했으며, 3차에 걸쳐 종근을 분양받아 수박 후작으로 지황 종근 생산에 들어간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전북익산)으로부터 1차로 7월 29일 조직배양묘2만주를 분양받고, 2차는 8월 4일 조직배양묘 8만주, 3차는 8월 16일경에 1세대 플러그묘를 12만2천주 분양받아 총 22만2천주를 11농가 비닐하우스 43동에 정식할 계획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황 종근 생산량은 13톤을 예상하고 있으며, 재배 시작부터 수확까지 재배이력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고품질 우량 지황 종근을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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