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에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예방 UCC , 치매인식개선 봉사 활동 우수사례 등 2가지 분야의 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상 작품들이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등 세 가지로, 이 중 한가지 주제를 선택해 40초~45초 분량의 창작 영상물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진주시민 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진주시와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점을 선정해 9월 6일 개별 연락 또는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게시 등의 방법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과 더불어 상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공익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라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 전화(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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