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도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 운영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이용한 심리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 및 타인에 관한 이해 등 다양한 심리 정서 지원
고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설영일)은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은 3월부터 7월 까지 상반기 동안 1기관 11개교를 찾아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 389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해석을 진행했다.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진로, 성격 등에 관한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실시해 진로에 대한 전반적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관계 증진을 돕고자 실시됐다.
또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상태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나를 더 잘 알게 되었으며 이해되지 못했던 부분을 생각해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영일 센터장은 “다양한 심리검사를 구비하여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검사의 날을 해마다 운영할 계획이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무료로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이용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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