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농업인 전문능력개발교육 농가카페 창업반 운영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가카페 창업교육 접수 중
광양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농가카페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지역농산물 활용 농가카페 창업교육’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 공간을 새로 단장해 농촌만의 자원을 활용한 농촌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디저트 판매를 통한 농외소득의 창출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8월 12일~10월 14일로 매주 목요일 3시간씩 11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지역 농산물 활용 디저트 만들기 ▲농촌 공간 리뉴얼과 치유 공간 농가카페 창업 ▲지역 농산물 활용 카페 음료 만들기 실습 과정 등 농촌카페 창업에 필요한 기본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농가카페’는 지역 특산물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조리하거나 상품화해 농산물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면서 농촌관광 활성화의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은희 기술지원팀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이 농업현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실습을 포함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실용교육을 통해 농촌자원의 소중한 가치가 확산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