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8월 24일까지 광양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새로운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공모사업이다.
또한,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 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촌 유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청년 농업인의 성공모델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18∼39세 청년 농업인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자에 한하며 반드시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가공·상품화, 시제품 제작, 포장재 개발,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브랜드·상품로고 제작과 앱·전자상거래 홈페이지 구축, 홍보영상 제작 등의 유통·마케팅 개선비용 등이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광양시는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4-H회 육성,청년 창업 시범사업과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며, “청년들이 지역 농업사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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