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청 소속 볼링팀과 간담회 진행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 입상한 선수단 격려하고 소통
백군기 용인시장이 30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청 소속 볼링팀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볼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조윤정 감독과 심의진·장하은·김지수·손현지 선수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해 개인전 1위 및 개인종합 2위에 오른 심의진 선수와 3인조에서 1위를 차지한 장하은·김지수·손현지 선수 및 조 감독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 속에서도 훈련을 이어가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폈다.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좋은 성적으로 용인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볼링팀이 용인시 체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 소속 볼링팀은 총 6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장하은 선수가 국가대표, 심의진 선수가 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되고 ‘제35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2020년)’ 3위, ‘제25회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2019년)’ 금메달 3개·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매년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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