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미리내공원 일원에 ‘지혜의 숲’이 조성된다.
원주 혁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미리내공원에는 현재 미리내도서관과 반곡역사관이 들어서 있다.
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들여 미리내도서관과 반곡역사관 사이에 수경정원과 분수마당을 설치해 주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차장을 기존 70면에서 83면으로 확장하는 등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최근 실시설계를 마치고 8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부족했던 지역 내 가족 친화적 여가 공간 확보를 통해 혁신도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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