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6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장교육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방식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혁우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혁우 교수는 국내ㆍ외 사례 위주 강의로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실천 마인드를 강조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종태 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일로, 실천 주체는 다름 아닌 직원 여러분”이라며 “이번 교육이 소극행정을 혁파하고 가시적인 행동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실천 다짐 결의대회, 월간리포트 제작,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행정을 새로운 공직문화로 뿌리내리기 위한 직원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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