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 및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해수욕장·올레·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120여 개소 공중 화장실을 8월 31일까지 수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 불량, 편의용품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빠른 시일 내 보수하여 시민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241개소를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방역도 함께 실시해나간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공중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필수 착용·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이용자 간 2m 이상 간격 띄우기·30초 이상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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