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기획 공연 ‘귀곡산장Renewal’을 선보인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어쿠스틱앙상블재비와 호흡을 맞추며, 아트홀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대상 ‘안성유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귀곡산장’은 귀곡산장처럼 꾸며진 공연장에서 도깨비, 팔척귀신, 처녀귀신 등 할머니가 들려주었던 무서운 옛날이야기들이 전통악기의 고유 음색으로 표현되어 오싹한 영상들과 함께 펼쳐지는 옴니버스 국악 무대로, 설화, 옛이야기 등 9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하여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 원이며,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관람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031-660-06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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