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 돌봄인력 7,812명에게 마스크 75만장을 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 된 상황 속에서 마스크 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 종사자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95매씩 배부한다.
이태희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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