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 이하 BFFF)’가 7월 2일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3일간 개최된다.
2021 BFFF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나이트’는 7월 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야외극장에서 ▲올해의 메인 주제 소개 ▲2021 BFFF 프로그램 소개 ▲‘싸이버거’와 ‘멜르’의 축하공연 ▲개막작 ‘커피 오어 티’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음식을 테마로 제작된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1 BFFF는 세 개의영화 섹션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테라스, 푸드 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푸드트럭, 수제맥주존,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행사주제인 ‘달콤, 쌉싸름한(BitterSweet~)’에 맞춰 ▲한국을 대표하는스페셜티 커피 업체(8개사) 180커피로스터스/그레이 그리스트밀/메쉬커피/비브레이브/어니언/커피템플/테라로사/프릳츠커피와 ▲부산을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 업체(16개사) 레이지모먼트/커피스탠드/모모스커피/브레스/커피로스터스/블랙업커피/사이먼 커피/스트럿 커피/신기산업/어나더미네스/오구/카페 데니스/트레져스/플레임커피/로스터스/히떼로스터리가 참가한다.
또한, 커피 전문가들에게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산커피포럼’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하였다. 2019 브루어스컵 챔피언 정형용 바리스타, 김용덕 테라로사 대표, 서필훈 커피리브레 대표, 2020 바리스타 챔피언 방현영 바리스타, 2020 라떼아트 챔피언 이영화 바리스타, 박근하 프릳츠커피 대표가 연사로 포럼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철저한 검역과 방역 속에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3일간의 달콤한 휴식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