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2011년부터 공급해온 농업용 유용미생물 4종에 대하여 조례개정을 통해 무료 공급 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 농업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이며 그동안 유상 공급한 유산균, 효모균에 대해 무상 공급한다. 최근 축산농가의 사료효율 향상을 위한 수요량이 늘고 토양연작장해 경감 및 생리장해 예방을 위한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이번 무상공급은 농가들에게 반가움을 사고 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농업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와 관련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퇴비사 내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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