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립도서관, 야간 운영 재개평일 오후 8시까지…세미나실 등 시설물도 거리두기 준수 조건부 사용
전남지역 대표 도서관인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정부와 전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1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도서관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전과 동일하게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또한 도서관 내 시설물인 세미나실과 다목적강당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상황에서 조건부 사용이 가능하게끔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열람실 수용 가능 인원 30% 제한은 지속할 방침이다.
정석호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도서관의 정상 개관을 하는 만큼 도서관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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