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약사회로부터 지원받은 종합비타민, 상처연고 등 실생활에 자주 사용되는 약품 12종 126개(280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78명에게 전달한다.
창원시약사회는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안전망 구성체계인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창원시 관내 학업중단,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류길수 창원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보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밝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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