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상공인 심리방역 프로그램‘온(溫)심전심’코로나 블루 극복 및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왕산 상점가 및 남성시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온(溫)심전심’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코로나 블루 예방 및 극복 등을 위해 우울·불안· 스트레스 등의 정도를 측정하여 개인별 결과를 분석해 위험군/ 고위험군 등으로 나눠 심층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세정 티슈 등으로 구성된 위생 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변성혜)는“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 대상을 확대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