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조 1300억원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2021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 개최
창원시는 3일 안경원 제1부시장 주재로 재정투입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력 조기회복을 위한‘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핵심부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중인 핵심부서 부서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집행 목표달성 제고 방안, 부진사업 점검, 이월액 해소 특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은 재정운용의 선순환 정착과 연말 예산 집행 쏠림 방지, 예산 집행 효율성 확보 등을 도모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실시하는 경기 부양책이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7131억 원 중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7654억 원(44.7%)를 집행했으며,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 1,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경원 제1부시장은 “민간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방재정의 적극적 운용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대규모 투자사업과 이월사업의 공정 및 집행상황을 중점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신속집행 목표달성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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