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음담은 주전부리 나눔터’ 운영코로나19 백신접종 마친 어르신 위해 응원의 메시지 전해
창녕군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창재·김귀순)는 지난 12일부터 이달 내 3회에 걸쳐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인 ‘마음담은 주전부리 나눔터’를 실시한다.
올해 ‘마음담은 주전부리 나눔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무사히 마치고 버스에서 내리시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하차를 도와드렸으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접종 후 휴식을 취할 동안 무료함을 달래줄 간식거리도 준비해 전달했다.
김귀순 공동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접종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어르신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작지만 정성가득한 간식꾸러미를 받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기 좋은 계성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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