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 칠장사 종무소 준공식 개최1년여 간의 여정 끝에 아름다운 새 종무소 탄생
안성 칠장사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종무소 개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 새롭게 탄생한 종무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칠장사 주최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소속 스님들과 불자, 김보라 안성시장, 이규민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안성의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개식선언, 테이프 절단식, 경과보고 및 현장설명, 나소향 나눔 전달(안성시민장학회 3000만원), 감사패·공로패 수여, 지강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강 스님은 이날 봉행사를 통해 “새로운 종무소 탄생을 위해 그동안 애쓰신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도움을 준 안성시에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씀하시고, 축가를 직접 열창하여 준공식의 마지막을 더욱 빛냈다.
또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칠장사 내 전통건축문화를 입힌 또 하나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이 건립이 돼 추후 시간이 흘러 후세들에게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성시에서 일조를 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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