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성료 학교 밖 청소년 대상 1:1 맞춤형 대학입시 컨설팅과 입시설명회 진행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 사업을 마무리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를 돕기 위한 이 사업은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입전략 입시설명회와 1:1 입시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꿈드림은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입시설명회를 열고 학교 밖청소년과 보호자 등 21명을 대상으로 대입전형의 이해, 수시지원 전략,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는 전문 컨설턴트의 대입 정보, 생활기록부 관리 방안,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무료로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입시설명회 및 컨설팅 참여자의 만족도는 평균 90%로 매우 높았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 중단 이후 입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 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며 “1인당 2회인컨설팅 회기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이 같은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사업 운영 시에는 개인별 컨설팅회기를 조정하고, 입시원서 접수 전인 8월 중 추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년 입시에서는 꿈드림 청소년 9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대학에 진학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대학입시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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