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8일 북면 소재지 내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이틀간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된 피해가구를 위해 군청, 북면사무소, 종합자원 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우며 임시거처를 마련하였고 응급·취사구호세트와 식료품을 선 지원한 후, 군민들의 재해발생시 응급 지원을 위한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1365 동네방네 긴급지원”을 통해 침구류, 가재도구, 전기밥솥 등 생필품을 추가 지원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였다.
집주인 김모씨는 “화재로 살던 집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되니, 마음이 아프고 힘들지만 이렇게 울진군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갑작스런 화재로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피해가구에 지원 드린 긴급물품이 안정을 찾으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하루빨리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먼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재산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구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며 “피해가구가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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