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6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세계시민학교-법·사회’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기도서관은 세계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과 같은 인류 보편적 가치에 기반을 둔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김포시민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 본 강연은 ZOOM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3일과 10일에는 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이 김포 시민과 만난다. 조유진 소장은 <백년의 약속>, <시민교과서 헌법>, <처음 읽는 헌법> 등의 다양한 책으로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17일과 24일에는 <삶을 위한 수업>, <새로운 100년>, <우리도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책을 쓴 오마이뉴스 대표이사이자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인 오연호 대표이사가 강연에 나선다.
주제는 1주차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1), 2주차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2), 3주차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4주차 삶을 위한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김포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를 소통할 수 있는 시민문화창조 1번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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