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중구청과 합동으로 지난 4월 28일 신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14일 운남초등학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15개소 및 주요 통학로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학생·학교·학부모의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어린이 통학로의 위험요소 제거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중구청은 이번 현장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각 기관별 협조를 얻어 어린이보호구역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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