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일)은 지난 12일 인천교육 자매도시인 콜롬비아 교사들과 함께 온라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시 간 교육 교류를 학급 교류로 확장하여 학생 중심 프로젝트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두 나라 간 학급 교육과정 프로젝트 주제를 함께 논의하였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마련하였다.
국제학급교류에는 콜롬비아의 ‘토마스 산토스 학교’와 ‘인천청라초등학교’ 등 각각 20여 개 학급이 참여해 1:1 매칭이 이뤄지며 양국 학생들은 학교문화, 환경과 생태보호 등의 동아리 프로젝트를 운영해 결과를 교류할 예정이다.
김우일 교육장은 “앞으로 국제학급교류 지원 학급에 대한 예산 지원과 운영 교사를 위한 상호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국제교류 활동 경험이 지속적으로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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