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윙크를 공개한다.
5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된다. 그중 뛰어난 요리 실력과 살림 솜씨를 자랑하며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류수영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식빵 요리를 공개한다.
이날 류수영이 공개한 초간단 식빵 요리는 아내 박하선에게 해준다는 사랑의 참깨 토스트, 브런치 카페 메뉴 뺨치는 비주얼의 프렌치토스트, 도경완 딸 하영이도 반한 에그마요 샌드위치다. 특히 ‘참깨 토스트‘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은 먹어본 적 없는 토스트일 거다. 내가 가족들에게만 해주는 특별한 토스트다”라고 해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특별한 토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류수영은 요리를 준비하던 중 다급하게 뭔가를 잊은 듯 주방에 있는 라디오를 켰다. 아내 박하선이 진행하는 라디오를 들을 시간이었던 것. 류수영은 “아내 라디오는 거의 매일 듣는다”라며 지독한 아내 사랑을 드러낸 한편 “그런데 싸운 날은 안 듣는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줬다. 이어 류수영은 “다투고 나간 날 들어본 적이 있는데 확실히 목소리가 어두운 거 같더라. 그래서 사연 보내서 미안하다고 할까 고민하기도 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아내의 라디오를 듣고 기분이 한껏 좋은 듯 요리를 하는 와중에 카메라를 향해 수시로 윙크를 날리는 등 잔망 넘치는 애교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허지배인 허경환이 “방금 뭐였나? CG였나?”라며 의아해했을 정도. 이에 스페셜MC 현영은 “평소에 아내에게도 저렇게 해주냐”며 궁금해했다.
이영자가 “박하선 씨는 오글거리는 거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류수영은 “아내가 오히려 그런 애교는 더 많다. 아내가 기분 좋으면 춤도 춰준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또한 류수영은 아내의 애교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 모습을 떠올리는 듯 행복해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류수영은 아내 박하선이 좋아하는 자신만의 윙크를 선보였다고 한다. 트리플 악셀 뺨치는 임팩트를 자랑한 류수영의 윙크. 과연 아내 박하선만큼 ‘편스토랑’ 식구들과 시청자들도 좋아해줄까. 류수영의 심쿵 유발 윙크 애교는 5월 14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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