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 문전성시 밀양아리랑 응원가 울려퍼진 창원축구센터에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5월 9일 경남도민 축구단인 경남FC가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를 가진 창원축구센터에서 밀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밀양시를 대표하는 고품질 신선농산물과 품목별 다양한 가공식품 등 25여 종의 상품이 축구팬들을 맞이했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날개를 달고 전국적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농산물꾸러미가 전시되어 경기장을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가족들과 경기관람을 온 창원시민 김모씨는 “밀양시에서 농산물꾸러미 를판매한다고 뉴스를 통해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구성품을 실물로 보는 것은처음”이라며, “신선코너에서 갓 꺼내 온 듯한 농산물을 종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놓아 정말 실속 있다”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호평했다.
시는 행사장에서 기꺼이 지갑을 열어준 고객들을 위해 후한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2만원 이상 농산물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양배추 소비촉진 홍보용양배추 1통, 2만원 미만 구입 고객에게는 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지부장:손영희)에서 제공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량고추 1봉, 밀키트(가정간편식)로 인기가 고공행진중인 ㈜프레시밀(대표 한일영)에서는 밀키트 30세트를 시식용으로 홍보했다.
또한 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서는 경남FC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공식 발표한것을 기념해 밀양시 고품질 우수농산물로 구성된 「밀양 농특산물 꾸러미」25세트를 경품 추첨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박일호 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초청되어 밀양시 농특산물을 홍보할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5월 가정의 달, 품질 좋고 신선한 우리 밀양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셔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까지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말 ‘위양못 마실 가세’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운영 중이며 5월부터는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 등 사회적 환원사업에 참여도가 높은 공기업 등과 협업을 통한 다양한 직거래장터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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