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60~74세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작… 관내 위탁의료기관 45개소 가동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다음 달 3일까지 60~74세 고령층 등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45개소를 통해 진행하며 접종 백신은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다.
접종대상은 60~74세 고령층을 비롯해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다.
대상자별 사전예약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와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6일~6월 3일, ▲65~69세(1952~1956년생)는 5월10일~6월3일, ▲60~64세(1957~1961년생)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는 5월 13일~6월 3일,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월 13일~6월 3일까지이다.
접종기간은 ▲70~74세(1947~1951년생), 65~69세(1952~1956년생),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 27일~6월 19일 ▲ 60~64세(1957~1961년생),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접종자는 6월 7일~6월 19일이다.
예방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 45개소를 통해 진행하며 접종백신은 영구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경우 신분증과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예방접종 예약을 도움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이 완료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세지가 전송된다.
사전예약이 끝난 6월 21일 이후부터는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회필수인력 등 일반인으로 대상을 확대한 정부 접종방침에 따라 이번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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