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1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2,0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설치 및 운영,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 및 업무편람 제작 등으로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올해 1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고 이번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아 세무행정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졌다.
권상원 파주시 징수과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다양한 신규 세외수입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