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여주 오곡 빚은 가양주 품평회 195건 접수우리 가양주 문화의 발전과 여주 쌀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
우리 가양주 문화의 발전과 여주 쌀을 알리기 위한 ‘여주 오곡으로 빚은가양주 품평회’가 가양주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주와 탁주 2개 부문으로 ‘여주 오곡으로 빚는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청주 부문 112건, 탁주 부문 83건 총 195건이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접수 결과는 총 12점의 출품작을 시상할 예정인 계획 대비 무려 16.3: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도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서 다양한 참가자가 접수해 일반인들이 가양주에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재단은 5월 첫째 주에 참가자 전원에게 가양주의 재료가 되는 여주쌀(10kg)을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9월 출품작 접수와 1차 심사를 거쳐 10월 중 여주시일원에서 열리는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에서 선정된 작품을대상으로 각 부문별 6점씩 총 12점의 출품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올해 첫 공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가자가 신청한 만큼 전국에 있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여주 쌀을 활용해 훌륭한 우리 술이 만들어 질 것을 기대한다”며 “공정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가양주 문화가 발전하고 여주의 특색을 살려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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