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은 지난 21일 원주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 4월부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감사, 이사 등 임원 4명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월 급여의 20~30%를 자진 반납해 마련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 역시 전국 보훈병원과 요양원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기관으로서 국민의 전염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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