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유인숙 회장은 지난 2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일산대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유인숙 회장은 “1km당 민자고속도로 통행료의 6배에 달하는 통행료는 출퇴근 등으로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큰 부담이며 과도한 통행요금이 철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27개의 한강교량 중 유일하게 유료인 일산대교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통해 김포시민을 비롯한 도민들의 교통권을 보장해 줄 것을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284명의 염원을 담아 바란다”며 거듭 강조했다.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의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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