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30일 창원시여성회관 진해관을 찾아 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여성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회관 진해관의 주요사업은 여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교육, 아이돌보미지원사업, 다문화 지원 업무 등이다.
여성회관진해관은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2월 16일부터 단기과정을 포함 16과목 400명을 대상으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식조리사 등 직업능력교육 29과목 400명의 취·창업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 및 여성 취·창업 교육 등을 위한 교육 운영을 동시에 하기 위해 수강인원 축소, 출입시 발열체크 및 유증상 확인, 이용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하고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여성의 취·창업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교육을 수강하는 시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수칙 준수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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